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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무순위 청약, 최대 5억 시세차익 가능?

달빛봄 2025. 3. 13. 16:27

경기도 수원의 핵심 입지인 광교신도시에서 주목할 만한 무순위 청약(줍줍)이 등장했습니다.

특히 이번 기회는 최대 5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부동산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

이번 무순위 청약은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에서 나오는 2가구(전용 69㎡, 84㎡)로,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는 물량이 포함돼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‘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’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.

무순위 청약 일정은 3월 17일로 예정되어 있으며, 청약홈(한국부동산원)에서 신청 가능합니다.

이처럼 69㎡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, 84㎡는 수원 거주 무주택자만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.

해당 단지는 2021년 분양 당시 가격이 적용됩니다.

현재 인근 단지의 시세와 비교해 볼 때, 준공 후 전용 84㎡는 16억 원 이상, 69㎡는 13억 원 이상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.

예를 들어,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‘자연앤힐스테이트’ 전용 84㎡는 최근 14억~16억 원에 거래되었습니다. 이를 감안하면 최소 5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됩니다.

특히 실거주 의무 3년이 적용되므로 투자 목적으로 청약을 고려하는 경우, 입주 가능 여부를 신중하게 따져봐야 합니다.

이번 무순위 청약은 기존 분양가 대비 5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기회이지만,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도 있습니다.

투자 목적이라면 거주의무를 확인
- 실거주 의무가 있는 만큼,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
분양가 대비 초기 자금 부담 감안
- 분양가가 7억~9억 원대이므로, 계약금(20%)과 추가 비용을 감안하면 초기 자금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.
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높을 것
- 청약통장 없이 신청 가능하고,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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